Asian Like Me

Are You an Asian or an Orientalist?

Archive for the ‘My Bachelor Cooking’ Category

“중국음식이나 일본음식이나, 그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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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베어 친구인 마이클과 스티븐을 지난 주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 집으로 초대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요일에 저녁 먹으러 오라고 했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 장을 보고 5시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7시에는 약속 장소(우리 동내 베어 소셜)에 가서 요리가 다 준비 됬으니 집으로 와 저녁 먹자고 했다. 그랬더니 이것들이 저녁약속을 처음 들었다는 듯이 대답을 안하는 것이다. 결국은 밤10시까지 술만 마시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결국 10시에 “아, 배고파. 자, 이제 저녁 먹자”하더니 “이 시간에 뭐가 열렸지?”하는 것이 었다. 오후부터 음식준비를 한 나를 바로 앞에 놓고 무시하는 것이 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참을 만 했다. 하지만 나를 엄청 열 받게 한 것은 후의 인종차별적인 멘트이다. 옆에 있던 또 다른 친구가 “아마, 오사카 음식점이 지금도(밤10시) 열렸을꺼야”라고 하자 마이클은 “별로 중국음식 먹고 싶은 마음 아니야” 했다. 스티븐이 “오사카는 일본음식점이야”하자 마이클은 “중국음식이나 일본음식이나, 그게 그거…”하고 바로 내 얼굴 앞에다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결국에는 “너 음식준비했는데 미안해”라는 말 없이 파스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진짜 열 받았다. 미국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종차별을 하지만 베어들은 더 심하다. 미국 베어문화가 백인을 중심으로 수염, 몸털에 직찹한 나머지 나 같은 동양인은 그냥 노리개 깜으로 생각하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결국에는 나 홀로 집에 와서 잔뜩 만들어 놓은 음식 도시락통에 넣어서 여러 학교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음식 중 하나는 텐푸라였다. “중국음식이나 일본음식이나, 그게 그거…”

Fuck you, racists. You are like cockroaches and everywhere! Die already!

Written by asianlikeme

June 22, 2010 at 2:49 pm

Jap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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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튜브 비디오를 좀 차별화 해서 구독자를 좀 늘려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좀 어색해서 개그 할 정도는 아니고… 그래서 그냥 한국말을 가르치는 동영상으로 니치를 만들까 한다. 여러번 음식 이름 웹 2.0로 큼직큼직 써 놓으면 내 외국인 구독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튼… 잡채 비디오로 시도해 본다.

Well, I’m being clueless as not to know how to get more subscribers for my YouTube Channel. There are tons of other cooking videos already, so I know I somehow need to make my videos stand out and more exciting. Others do some comedy but I am not at that level. (I still feel awkward about talking to myself in front of a camera.) Well, I thought of adding some educational elements to my videos and writing in some Korean in web 2.0 fashion (i.e., big fonts).

Let’s see… I’m trying out my new direction with this japchae video:

Written by asianlikeme

June 16, 2010 at 2:30 pm

Tempura and Boston PRID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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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보스톤을 방문했다. 1시간 반정도의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곳인데도 갈려면 자동차 연료값, 통행요금, 주차비가 아까워서 그 동안 안 갔다. 그래도 이번에는 6월 프라이드 먼스로 퀴어축제가 열려서 갔다. 근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표현 맞나?) 비가 우루룩 왔다.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데 비에 흠뻑 젖고 말았다.

비오는 날에는 한국사람이라면 즐겨먹는 음식들이 있다. 바로 부침개, 오뎅, 라면, 튀김… 튀김은 직접 해먹어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도전해 봤다. 덴푸라 소스도 다랑어 가루, 간장, 설탕, 사케, 물로 잘 만들었다. 아, 떡볶이도 같이 먹을 걸…

I visited Boston for a change. It has been so long. Boston is not really far from where I live, approximately 90 minutes away, but being a poor graduate student, I haven’t visited the city unless any particular reason comes up, to save money on gas, tollgate and parking fees. Well, however, a PRIDE event makes it a difference.

It was super fun but the weather was really bad. It rained cats and dogs. I got completely soaked and wet. Well, on a rainy day, Koreans love eating certain foods–fried pancakes, oden, ramen, tempura, etc. I haven’t made deep-fried battered veggies, so I thought I would give it a try. I also made some tempura sauce with soy sauce, bonito flakes, sugar, sake, and water. It turned out really great. Toppoki would have made a great company to the meal.

Written by asianlikeme

June 14, 2010 at 3:04 am

Korean Seafood Kimchi Pancake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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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치전을 자주 만든다. 친구들이 점심, 저녁 먹으로 올때마다 거의 애피타이저로 서빙했다. 오늘은 비도 주루룩 오고 해서 해물을 첨가해 해물김치전으로 업그레이드!

아~~ 소주 땡긴다.

I often make kimchi pancakes these days. When my friends come over for lunch or dinner, I serve kimchi pancakes as an appetizer. Well, meanwhile today I made an upgrade version of kimchi pancake by adding seafoods–shrimp and scallops. Also it rained today. What a meal to eat!

One thing that was missing was soju! God damn it!

아, 그리고 원더걸즈 요새 미국-캐나다 투어 중이다. 7월에 보스톤에서 공연하는데 갈까 말까 고민 중… 유튜브로 어제 워싱턴 디씨에서 공연한 걸 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데 50불 내고 혼자 가기 그렇다. 그냥 다음에 한국 갈 때 KBS, MBC 뭐 이런데서 방청권 구해서 소녀시대나 볼 까?

By the way, my favorite k-pop girl group Wonder Girls (the girl band whose latest single is used in this video as the background music) is touring in the U.S. and Canada. They will be performing in Boston in mid July. It seems it will be a really fun concert. (I watched some clips from their performance in D.C. yesterday on YouTube.) But I’m still debating whether to go or not. (I’m poor these days because I’m unemployed for the summer and also it seems that my local friends are culturally close-minded.) Well, maybe I will have to wait until I take a trip to Korea next time and watch other girl groups on free k-pop concerts.

Written by asianlikeme

June 6, 2010 at 10:42 pm

Eating Zaru Soba after a Protest against SB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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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좀 안좋은 일이 있었다. 미국에서 이민자, 유색인종이라고 무시당하고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이런 일 생기면 엄청 열 받는다. 공부 때려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I had a few unpleasant incidents this week. I won’t tell you the details, but let’s say that I am really fed up with racist people in this country. 열 받아서 데모하러 갔다. All pissed off, I went downtown to demonstrate.

데모하다 우연히 만난 학교 친구들. 집에 대려와서 열 좀 식힐려고 자루소바 해 먹었다. 아, 음식으로 화 풀면 안되는데…

I ran into a few friends from school. I had them over and we all ate zaru soba. Let’s say that I have some food issues.

Written by asianlikeme

June 6, 2010 at 10:40 pm

Kogi-Inspired Korean Taco (韓国のタコ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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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국식 타코 요리를 한번 연습해 보았다. 이름하여 김치 불고기 타코! 이런 퓨전은 내가 처음으로 생각해 낸건 아니다. 지난 여름 로스엔젤레스에 놀러 갔을때 길거리에서 “고기 [혹은 ‘코기’]”라는 불고기 타코 트럭을 본 기억이 있다. 또 몇 일 전에 내 교포 친구 알랙스가 고추장으로 돼지고기를 볶은 다음에 타코를 만들었다면서 페이스북에서 스테이터스를 올렸다. 그래서 나도 한 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봤다. 맛있긴 하지만 아직 두번 정도 더 연습하면서 수정할 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처음 시도해서 알아낸 몇 가지:

  • 너무 오래된 김치를 사용하면 그 신 맛이 너무 강해서 불고기 맛이 죽음.
  • 불고기 소스가 들어가야지 맛있음. 토티야를 좀 작을 걸로 하고 불고기 소스를 넣는다. 토티야가 크면 한 입에 넣기가 힘들어서 소스가 토티야를 들고 있는 동안 줄줄 샘.

I am developing a recipe, inspired by the famous Kogi BBQ Truck tacos in Los Angeles. It is for my friend’s visit this weekend (or next weekend). It is what I call ‘Kimchi Bulgogi Taco’ (김치 불고기 타코 or KBT), a fusion of Korean and Mexican foods. I’m going to have regular Korean BBQ beef (bulgogi or 불고기) and also spicy beef (고추장 불고기) for my friend’s visit, but for now I’m only trying out the regular bulgogi tacos. So far it tastes good. I am thinking that to enhance the BBQ flavor, I should use less chili sauce and use more fresh kimchi, rather than old sour kimchi.

Kogi BBQ Truck was the hottest thing that hit the streets of Los Angeles while I was there in summer last year. Maybe it is still popular. I forgot about it and then recently saw a news show featuring their tacos. Yuumm…

Written by asianlikeme

April 8, 2010 at 2:24 pm

Mizore Nabe (みぞれ鍋: Japanese Hot-pot with Grated Daikon), Friends, and ダン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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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さん、こにちは。

J-블로거들의 유튜브 비디오를 보면 첫 부분에서 가끔 “미나산, 고니치와”를 말한다. “고니치와”가 인사말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미나산”을 무슨 뜻인지 몰랐다. “산”은 아마 “님”이란 말일테고… “미나”는 뭐지? 네가 히라가나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사전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히라가나를 공부했다. 또 컴퓨터에 히라가나를 어떻게 입력하는지도 알아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서툴다.) 일본어를 일찍 공부할 걸…

이번 비디오는 평소 나의 요리 비디오와는 좀 다르다. 보통은 그냥 나 혼자 먹을 음식을 만들다가 심심해서 찍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의 친한 친구 Zach과 Trish가 3월14일이라 파이(3.14)를 가지고 저녁을 먹으러 온다고 해서 음식을 하게 되었다. 같이 요리하니까 재미있었다.

오늘의 요리는 미조레 냄비(みぞれ鍋). “미조레”가 약간 젓은 눈이라고 한다. 탕위에 곱게 갈은 무를 얹어 놓은 모습이 눈이 온 것 같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오야코돈”처럼 재미있는 음식 이름이다.) 음식 조리법은 생략.

맛있게 미조레 냄비를 먹고 또 파이도 후식으로 먹었다. Trish가 기분이 좋아서 내 방에서 춤추자고 했고 우리 모두는 신나게 놀았다. Zach과 Trish는 참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다.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Minasan, konichiwa.”

When I watch YouTube videos by J-vloggers, I hear them saying “Minasan, konichiwa.” I know what “Konichiwa” means but not “Minasan.” I kind of guess that it refers to someone, as I know that “San” is a suffix that comes after a person’s name or title. I wanted to look it up in a dictionary but I couldn’t because I didn’t know hiragana (one of the Japanese alphabets) and neither know how to type it in computer. Curious enough, I studied hiragana over the weekend. Still my understanding of hiragana is clumsy but good enough to type “Minasan, konichiwa” in Japanese on my own. I wish I had studied Japanese when young.

Today’s video is a bit different than usual. I initially started making cooking videos because I felt bored of “just” cooking and cooking “just” for myself. But this time my dear friends Zach and Trish told me that they would come up for dinner and I was cooking for them. They also brought a pie for the Pie Day (March 14th as in the mathematical number 3.14). It was fun to cook with them and hang out.

I cooked “Mizore nabe”. “Mizore” means sleet in Japanese and it is a reference to the way it is cooked with grated daikon on top. (The grated daikon looks like sleet on the dish.) It is an interesting name for the dish, like “Oyakodon” as in parent/child for chicken/egg. (I won’t talk much about the recipe this time.)

After the main dish, we had some pie. Trish was feeling extremely happy and suggested that we all dance. We played music videos on my wall and danced. It was lovely to watch them dance. They are such a sweet couple. I hope someday I can dance with someone that I love.

Written by asianlikeme

March 16, 2010 at 3:51 am